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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 진수현학생, 국가보훈부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표지판 디자인 참여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3.11.02
조회수 |   206

국가보훈부는 창설 62년 만에 이뤄진 부(승격을 계기로 세종 보훈부 청사 1층 정원에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라는 글귀가 새겨진 표지판을 설치해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를 살려 박민식 보훈부 장관이 직접 제안한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라는 메시지를홍익대학교 대학원 시각디자인과 진수현 학생 외 2명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표지판 조형물로 디자인하였다.





표지판은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라는 글귀를 중앙에 새기고표지판 주변에는 전국 12개의 국립묘지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배치번영된 자유 대한민국이 독립·호국·민주의 역사를 위해 앞장섰던 영웅들의 희생 위에 서 있음을 잊지 않고자랑스러운 역사를 위해 젊음과 생을 바쳤던 영웅들을 우리 후손들이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일 기념식에서 진수현 학생은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느라 우리가 어떤 민족인지지금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바탕에는 무엇이 있었는지그리고 그것이 어떤 가치인지그 소중함을 잊고 살았던 것 같다이제는 기억하고 싶다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며 표지판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낭독하였다

출처[문화일보]

https://www.munhwa.com/news/view.html?no=202310190103993011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