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전공 남궁건, 이종원이 산업디자인전공 졸업 작품으로 (지도 : 산업디자인전공 김은영 교수) 세계 3대 공모전인 RedDot 2025에서 Winner를 수상하였습니다.

Omni는 게임의 환경과 스토리를 손쉽게 생성하고 곧바로 즐길 수 있게 해 주는생성형 AI 게이밍 디바이스입니다. 알파세대를 게이밍 방식을 관찰하여 AI기술이 조합되어 미래 게이밍 경험이 어떠한 모습을 가질것인지 제시합니다. 조그 다이얼, 슬라이더, 버튼 패널, 터치 스크린 등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조합해 책상 위에 작은 ‘게임 스테이션’을 꾸밀 수 있으며, 손잡이로 휴대하기도 편합니다.

텍스트 기반 생성형 AI 기술과 직관적인 조절 버튼등을 사용해 명령 입력, 코딩, 환경 설정, 캐릭터의 행동 및 게임 스토리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시로, “언덕 위에 보라색 나무 추가해줘” 라는 프롬프트를 제시하면, AI가 바로 게임에 나무를 배치하고 주변 지형과 조명을 자연스럽게 맞춰 줍니다. 이어서 다이얼을 돌려 언덕 높이를 조정하면, 변화된 지형에 맞춰 충돌 판정·음향 빛 효과까지 실시간으로 AI로 인해 자동 조정되므로 창작의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낮을 밤으로 바꾸는 큰 변화부터 캐릭터 속도 같은 미세 조정까지 실시간으로 적용되고, 모든 편집 기록은 언제든 되돌리거나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설계, 테스트 플레이과정이 한 흐름으로 이어져플레이어는 자신이 꾸민 세계를 실시간으로 개인 맞춤화를 해가며, 체험하고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음악 MIDI처럼 사용자가 감각적이고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조정해가며 창작한다는 경험을 3D 게임 제작에 적용한 것이 Omni의 핵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전시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hongik-id-degreeshow2023.com/projects/post/cheems/